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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앤이슈] 美 인플레 전쟁 막바지?...내년 3차례 인하 시사한 배경은 / YTN

2023-12-14 59 Dailymotion

미 연방준비위원회의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,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연준은 물가가 아직은 높은 수준이지만 인플레이션은 완화됐다고 평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인플레이션 정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년 동안 상승률이 크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6.4% 수준에서 지난달 3.1%까지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금리 인상 변수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, 인플레이션만큼은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[제롬 파월 / 미 연방준비위원회 의장 : 인플레이션이 고점에서 완화됐습니다.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은 상태였는데, 이건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에 국내 기준금리를 향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. <br /> <br />한국은행은 지난 1월, 기준금리를 3.5%로 인상한 뒤 1년 내내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의 금리 차는 2%로 여전히 역대 최고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곧바로 국내 기준금리에 변화가 생길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가계부채 규모가 상당한 데다, 우리나라 물가 동향도 함께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YTN에 나온 전문가는 내년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실제로 인하한 이후에야 상황을 판단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환 / 한양대 국제금융학과 교수(YTN 굿모닝와이티엔) : (국내 기준금리는) 기본적으로 지표, 가계부채의 증가율이라든지 인플레이션율 이런 여러 가지 지표를 따라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원칙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미국이 내려야 한국이 내릴 수 있다..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141257528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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